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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솔향기 가득한 강릉시
‘솔향 강릉’으로 브랜드명 바꿔
2009년 04월 13일 (월) 21:28:39 문화부 kdunp@hanmail.net
 
   

  소나무 향이 가득한 우리대학 캠퍼스는 ‘청송캠퍼스’라고 불린다. 어디서나 눈길만 돌면 크고 작은 소나무들이 보인다. 하지만 울창한 소나무는 우리학교만을 상징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동해안을 따라 여행을 해보면 도로 옆으로 소나무 숲이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동해안을 비롯한 강릉의 상징물인 소나무는 이 지역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 울창한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는 변하지 않는 지조와 충절, 그리고 꿋꿋한 강릉인의 기상을 상징하는 시목(市木)이다.

  강릉시는 지난 2월 26일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솔향 강릉’(PINE CITY Gangneung)으로 확정했다. ‘솔향 강릉’은 마음의 평안과 휴식을 주는 소나무의 이미지를 통해 관광 휴향 도시와 소나무 고장을 표현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2007년 6월 29일부터 한국디자인진흥원(KIDP)과의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도시 이미지 창출을 위해 소나무를 바탕 개발해낸 디자인으로서 관광강릉의 국제화와 강릉단오제의 세계화 등의 홍보도 함께 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부터 택시와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디자인과 공공차량, 공공시설물 등의 디자인을 개선하였고, 농수 특산물 공동브랜드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솔향 강릉’의 이미지를 만드는 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영동지역 산림지역의 32%가 소나무 숲으로 이뤄질 만큼 대표적인 수종이지만, 그동안 산불, 태풍 등의 재해로 인해 10년간 무려 2만ha의 산림이 불탔고 그 중 대부분이 소나무 숲이었다. 지난 2005년에는 재선충병으로 1400여 그루의 소나무가 베어지기도 했다.

  
   

그 후 소나무 숲의 보호와 육성사업이 계속되었다. 강릉시는 지난해에 대관령 금강소나무 숲을 명품화 하기 위해 공동산림사업 협약도 체결하였고, 구정면에 오는 2010년까지 강릉 솔향 수목원을 조성하는 사업하였으며 시작해 경포 등에는 이미 솔향기공원을 조성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구정면 일대 6ha에 금강소나무 6천 그루를 심기도 하는 등 소나무의 도시 강릉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렇게 ‘솔향 강릉’브랜드 이미지에 맞추어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소나무 육성사업은 릉시민 뿐 아니라 강릉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휴식을 안겨주게 될 것이다.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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