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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대 화이트데이
두 기념일의 기원을 알아보자
2019년 03월 10일 (일) 17:20:12 민영기 기자 jim7589@cku.ac.kr

다가오는 314일은 화이트데이다. 연인들이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날로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빼놓을 수 없다. 두 기념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어떻게 시작됐을까.

214일 밸런타인데이의 공식이름은 세인트 밸런타인데이. 밸런타인데이가 국립국어원 지정 표준어이지만, 보통 발렌타인데이라고 부른다. 이 기념일은 크리스티안 순교자 세인트 밸런타인을 기리기 위해 AD 496년에 교황 겔레시오에 의해 설립됐다.

3세기 로마 황제 클라우디우스는 결혼 금지령을 내렸다. 세인트 밸런타인 주교는 황제의 명령을 위반한 남녀를 구하기 위해 214일 순국했다. 그가 순국한 날을 기념해 전 세계 각지에서 남녀가 서로 사랑을 맹세하는 날이 됐다. 이날엔 누구나 선물을 주고받는다. 반면 일본, 한국, 대만에서는 일본풍 밸런타인데이의 영향으로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선물을 주는 날로 알려져 있다.

밸런타인데이와 다르게 314화이트데이는 미국이나 유럽에선 찾아볼 수 없다. 오로지 일본, 한국, 대만에만 있다. 선물을 주는 사람은 남자이며, 밸런타인데이에 여성에게 받은 호의를 되돌려주는 날이다.

화이트데이는 1970년대 일본 하카타 지역의 작은 과자 전문점인 이시무라 만세도의 발명품이다. 그는 여성잡지에서 관심을 사로잡는 문구를 발견한다. ‘여성들도 밸런타인데이처럼 초콜릿을 받고 싶다. 손수건, 사탕, 심지어 마시멜로...’ 그는 영감을 얻어, 여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마시멜로 데이를 만든다. 후에 마시멜로 데이화이트데이로 바뀌며 일본 전역으로 퍼진다. 한국과 대만도 화이트데이관례를 받아들여 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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