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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떠오르는 지역축제 1번지
2019년 03월 10일 (일) 17:17:37 송예빈 기자 martha@cku.ac.kr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9 문화관광 육성축제가운데 강원도의 축제가 7개나 채택되었다. 이는 전국 광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시·도별로는 전남 6, 전북·경북·경기 각 5, 충남 4, 경남 3, 대구·충북 각 2, 인천·광주·제주 각 1개 등이다. 이처럼 전체 선정된 41개 축제 가운데 가장 높은 선정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강원도가 축제 1번지로 부상하고 있다.

문화관광 육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선정 후, 축제의 문화관광 자원화 및 관광 상품 특화의 과정을 거쳐 경쟁력을 강화시킨 축제이다. 육성축제에 선정되면 전문가의 컨설팅과 동시에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지원받아 특수성을 지닌 지역, 나아가 대한민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된다. 또한 축제 현장 모니터링과 같은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이 된 축제는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받을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강원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등급을 5년 연속 유지한 화천산천어축제가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되었다. 화천산천어축제는 2014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어 2018년까지 국가대표급 겨울축제라는 명성을 유지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평창효석문화제와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춘천마임축제가 우수축제로 새로이 선정되며 전국 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증명했다. 또 횡성한우축제와 강릉커피축제, 평창송어축제도 유망축제로 진입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부터 문화관광축제의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평가기준인 등급제(대표, 최우수, 우수, 유망)를 지정제로 전환했다. 또한 문화관광축제 지정시 빅데이터 최소정량요건, 축제전담조직 구성을 지정요건으로 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강원도의 지역축제 활성도와 경쟁력이 꾸준히 증가할 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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