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 3. 13 수 20:51
학위수여식,
   
> 뉴스 > 대학
     
끊이지 않는 교수 갑질 논란
2019년 03월 10일 (일) 15:25:29 박재연 기자 wodus6536@cku.ac.kr

대학가에서 학생들을 상대로한 교수들의 갑질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모두 교수라는 지위를 이용한 갑질이다. 지난해 9, 서울 유명 대학원에 재직 중인 교수 A씨가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한 강의평가 점수를 준 학생에게 폭언을 퍼붓는 일이 있었다. A씨는 “5점 만점에 2.6점이라는 모욕적인 점수를 받았다며 수업 중에 해당 학생 색출에 나섰다.

이 수업은 8명의 소수 학생으로 이루어진 수업이었기 때문에 밝혀지는 것이 시간문제라 생각했던 학생 B씨가 자진해서 본인임을 밝히자, 교수 A씨는 다른 학생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B씨에게 언성을 높이며 비아냥거리는 말을 했다. 결국 이 일이 학교에 알려지자 교수 A씨는 “B씨의 강의평가가 악의적이라고 생각했고 B씨와 쌓인 감정이 많아 당시 화가 많이 났었다고 해명했지만 결국 A씨는 해당 수업에서 빠지게 되었다.

지난 1월엔 성균관대 교수 C씨가 2년 전에 자신의 딸 논문 작성에 필요한 실험에 본인이 지도하는 대학원생들을 참여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교육부에서 특별조사에 나섰다. 자신의 업무지시를 받는 대학원생들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D씨는 해당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하고 있는데 교육부는 이 논문이 D씨의 대학원 입학에 도움을 줬는지도 조사할 예정이며 문제가 있다면 입학 취소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강조사 후 비리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교수 C씨에 대한 처분 요구 결정을 내릴 방침이라고 전했다.

ⓒ 가톨릭관대신문(http://news.cku.ac.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제휴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210-701 강릉시 범일로 579번길 24(내곡동) | 전화 : 033)649-78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창희
Copyright 2008 가톨릭관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kunp@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