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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노선 폐지 및 감회 운행, 요금인상 더해져
2018년 11월 05일 (월) 12:25:27 이현빈 기자 mhn017841@cku.ac.kr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운전기사 수급 문제 등으로 강릉지역 일부 시내버스 노선 폐지 및 감회 운행이 실시된다. 강릉시는 지난 111일부터 지역 시내버스 일부 노선 감회 및 폐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시내버스 노선 수는 당초 111개에서 13개를 감한 98개로 조정되며, 운행횟수(왕복기준)1069회에서 916회로 153회가 줄어든다.

이는 지난 71일부터 주 68시간 근로제가 시행(, 미이행시에도 연말까지 처벌 유예)됨에 따른 후속 조치다. 폐지노선은 오전 720214(영동대발)을 비롯해 오전 725227-1(교동택지발), 오전 95· 940310(공단·덕실리발), 오전 85306(구라미발)등이다.

이번 노선 조정은 탑승률이 비교적 낮은 비수익 및 벽지노선을 대상으로 검토됐으며, 노선 감회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그동안 버스가 다니지 않는 지역에 투입됐던 희망택시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희망택시 이용자는 노선 폐지(감회) 시간대에 반드시 이동수단이 필요한 학생과 직장인으로 한정되며, 1인당 1,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희망택시는 1026일까지 각 읍··동을 통해 사전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한편 강릉시는 1026일부터 시내·농어촌버스의 운임·요율을 인상한다. 일반버스는 현행 1300원에서 1400원으로 7.7, 좌석버스는 1800원에서 2000원으로 11.1오른다. 지역주민 김미나(.23)씨는 제 시간에 버스가 오지 않고 시골이라 택시도 들어오지 않는 탓에 자동차를 이용하고 있다외곽지역에 필요한 버스마저 없어진다고 하니 걱정이라고 불만을 표했다. 시내버스 운행노선이 많지 않고 배차 간격이 너무 긴 탓에 애초부터 시내버스를 이용하지 않는다는 대다수 지역민은 한목소리로 시내버스가 대중교통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 정책은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며 근로시간도 줄이고 사람도 줄이려면 어쩔 수 없이 승객이 한두 명만 타는 외곽지역의 운행 노선부터 폐지·통합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곳에는 희망택시를 운영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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