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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마윈의 은퇴, 교육 자선활동으로 향해가는 ‘아름다운 인생 2막’
2018년 10월 06일 (토) 00:04:48 최승욱 기자 paul4353@cku.ac.kr
   

  ‘21세기 가장 주목받는 경영자, 중국의 빌게이츠, 중화권 자선가 1, 그리고 작은 거인’, 이 별명들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중 하나인 알리바바(Alibaba)의 마윈(馬雲·51) 회장에게 붙여진 수식어다. 현재 알리바바는 전 세계에서 87천만여 명에게 하루 5500만여 개에 달하는 물품을 배송하고 있다. 금융시장의 뉴스와 데이터, 분석정보를 서비스하는 미디어 그룹, 블룸버그에 따르면 201896일 기준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은 4천억 달러, 한국 돈으로 450조 원이 넘는다.

그런 마윈 회장이 지난달 9일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깜짝 선언하여,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의 나이는 기업가로서 청년에 해당하는 51세의 젊은 나이이기 때문이다. 특히 자신의 기업을 가족에게 승계하지 않고 젊은 인재를 경영 일선에 내세워 지속 가능한 기업환경 조성을 꾀하겠다고 밝혀 참된 기업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세상은 넓고 나는 아직 젊다. 이루고 싶은 아름다운 꿈이 많다교육 현장으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직 영어 교사 출신인 마윈은 향후 교육 사업에 더 많은 시간과 재산을 쓰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마 회장은 평소 롤모델로 삼아 온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의 다양한 기부 행보를 벤치마킹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인터뷰에서 돈을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 훨씬 더 어렵다빌 게이츠와 나의 경쟁은 더 나은 자선활동을 위해 누가 돈을 더 효과적으로 쓰는가가 될 것이라고 선의의 자선 경쟁을 제안하기도 했다. 알리바바그룹 핵심 경영 화두인 박애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그는 환경오염, 청년 일자리, 양성평등 같은 지구촌 공동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엔 특별고문으로 활약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인으로 손꼽힌다. 이처럼 탄탄대로의 길을 걷고 있는 마윈의 갑작스러운 은퇴가 향후 교육과 자선활동 분야에서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마윈의 아름다운 인생 2막은 어떠할지 세간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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