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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강릉 주차타워 화재, 이번에도 BMW?
자동차 차량화재 미리 예방하는 방법
2018년 09월 03일 (월) 01:29:32 서희수 기자 happy761@cku.ac.kr

   

 

최근 BMW의 연이은 차량 폭파로 시민들의 공포심이 높아진 가운데, 지난 6일 오전 강릉시 임당동 25층의 주차타워 상층부에서 불이 난지 3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 4, 고가차 4대 등 소방차 18대와 소방인력 146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건물 붕괴를 우려해 반경 50내에 있는 시민들을 대피시켰다. 그러나 오후 336분께 또 다시 해당주차 타워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관들이 다시 출동, 1시간 여 만인 오후 455분경에 완전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이 화재로 인해 주차되어 있던 30대의 차량 중 2대가 소실되고 내부의 약 750가 불에 타 67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불이 주차타워 24층에 있던 그랜저 차량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한 현재 불이 난 주차타워의 승강기 2대 중 1대가 고장으로 인해 타워 내부에 있는 34대의 차량을 빼내지 못 해, 해당 차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장 난 기계식 주차시설을 수리한 뒤 최초 불이 난 차량에 대해 국과수에 합동감식을 의뢰한다고 했지만 2주가 넘는 지금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아 정확한 화재의 원인을 파악하지 못 하고 있다.

그렇다면 보통 차량에 화재를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일까? 25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화재는 4,550건이 발생했다. 전체 화재가 44,178건임을 고려하면 자동차 화재는 10% 가량을 차지한 것이다. 자동차 화재는 차량 노후화, 각종 오일류와 냉각수 부족 등 차량관리 부실, 교통사고, 방화, 운전자 부주의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한다. 소방청의 분류에 따르면 자동차 화재의 가장 많은 원인은 과열 및 과부하, 오일 및 연료누설, 노후화 등 기계적 요인으로 1,482건이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과열 및 과부하로 인한 화재가 889건으로 가장 많았다. 자동차 과열 및 과부하는 자동차 결함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냉각수와 오일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 엔진오일은 6개월에 한 번씩 점검해야 하고 1년 내 한번은 교환해야 한다. 또한 엔진룸 내부 정기점검과 청소도 필요하다. 엔진룸 내부에 먼지나 유착물 등이 있으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냉각수량도 부족하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점검해야 한다. 자동차 계기판에 엔진 관련 경고등과 온도 게이지를 유심히 관찰하는 습관도 도움이 된다. 이처럼 정기적으로 자동차의 냉각수와 엔진오일을 점검하기만 해도 화재위험은 미리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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