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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4차 산업 시대의 막을 열다
2018년 05월 03일 (목) 20:50:13 서희수 수습기자 happy761@cku.ac.kr
   

지난 19일 가톨릭관동대학교 무인기(드론)교육원이 강원 영동권에서 최초로 '국가지정 전문교육기관' 인가를 받으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대학은 관련 학과인 무인항공학과와 국가지정 무인기(드론)교육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국내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전문교육기관과 관련 학과가 같이 운영된다. 특히 2018년도에 국가지정 전문교육기관으로 인가 받음으로써 국가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통안전공단 3과목 필기시험을 교육원 자체시험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

드론 조종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에 대한 우리대학 학생들의 혜택도 다양하다. 시험장의 경우, 국토교통부가 전국에 조성하고 있는 홍천이나 영월 등의 무인기(드론)전용 실기시험장이 아닌, 가톨릭관동대학교 내에서 국가 무인기 실기시험을 직접 실시하고 있다. 무인항공학과 학생은 물론 무인기교육원 교육생 모두 국가드론조종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무인기(드론)교육원의 책임을 맡고 있는 가톨릭관동대 전승준 교수는 항공기 조종사 자격과 국가지정 무인기 전문교육기관 인가에 필요한 무인기 실기평가 조종사 자격을 모두 갖춘 항공 전문 인력이다. 그는 이미 확립되어 있는 항공기 교육 시스템을 무인기에 적용해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며, 이는 후발 대학인 가톨릭관동대학교가 경쟁률을 높일 수 있을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드론교육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에 앞장서는 혁신선도대학이 되기 위해 부설 드론산업연구소 개설을 계획하는 등 다양한 국내외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전승준 교수는 우리 학교의 무인기(드론)교육원은 무인기(드론)의 교육원의 역할에 머물지 않고, 강원도만의 특색을 살린 산업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현재 강원도에서는 드론산업으로 산불 감시, 수색 지원, 교육 지원, 농약 방제 등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농업이나 레저스포츠, 해양구조 등 더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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