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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평창 한·중·일 시인 축제 열려
2017년 10월 10일 (화) 14:34:24 김정연 기자 muiyoa@cku.ac.kr

지난 914일부터 17일까지 34일간 평창알펜시아리조트 및 서울에서 “2017 평창 한··일 시인 축제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한국시인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강릉시 등이 후원하여 진행되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 100여명과 중국 대표시인 18, 일본 대표시인 20인이 초청되어 평화, 환경, 치유를 주제로 심도 깊은 문학적 논의를 하였다. 또한 이들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시를 통해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였다.

13일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14일 개막식 및 기조강연과 시 낭송 콘서트, 15일 학술세미나 평화, 환경, 치유”, 강원 지역 시 낭송 콘서트, 시가 흐르는 아리랑 콘서트, 16일 포럼, 17일 서울 문화유적 답사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부대 행사로는 시 창작 워크샵&인문학 캠프가 있었다. 특히 15일에는 강원 지역 시 낭송 콘서트가 이곳 강릉 문화원에서도 진행됐다. 강원 지역의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서는 감태준(), 다이웨이나(), 아소 나오코() 5인의 시인이 각국의 시를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시 낭송 콘서트의 축사는 강릉문인협회장인 우리 대학 심은섭 교수가 맡았다.

이번 2017 평창 한··일 시인 축제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시인들은 시를 통해 평화와 우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하여 열린 만큼, 시인들은 올림픽 정신인 평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주어 한··일 문학계에 훈풍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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