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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강릉커피 축제, 낭만 가득한 향기에 취하다
가을이 내려앉은 천년 예향 강릉
2017년 10월 10일 (화) 14:32:36 김성곤 기자 ckunp@cku.ac.kr

 제 9회를 맞이하는 강릉커피 축제10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E-zen) 및 강릉 일원에서 진행되고, 190여개의 업체와 230여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강릉의 커피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는 커피하면 강릉이 손꼽히는 이유를 알고 참가하는 것이 좋다. 가을이 내려앉은 천년 예향 강릉에서는 단순히 커피를 마신다로 해석하지 않는다. 즉 강릉 지역 고유의 커피문화를 즐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동시에 상대방과의 거리의 간극을 좁히는 소통의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뜻으로 해석하는 일이 올바른 표현일 것이다. 흔히 커피거리로명명되는 안목해변은 해산물 판매 전문점이 펼쳐져 있는 여느 해변과는 차원이 다르다. 과거 안목해변은 커피 자동판매기가 즐비해 있었고, 이곳의 자동판매판기의 커피는 타 지역보다 맛과 이 다르다고 소문나 자동판매기 커피를 마시기 위해 이곳을 찾아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그러나 현재의 모습은 청춘남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테리어와 각 매장마다 가진 고유의 원두 향으로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작금의 강릉커피축제도 강릉의 커피를 마시기 위해 모이는 사람들을 위한 축제로 자리 잡은 것이다. 바리스타의 핸드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고, 커피 원두(생콩), 커피빵, 커피 공예품을 비롯한 각종 커피와 관련 제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들도 준비되어 있다. 6()에는 가수 볼빨간 사춘기의 무대와 강릉 바리스타 어워드가, 7()에는 가수 거미’, ‘김조한’, ‘여행스케치의 무대와 강릉 커머스 챔피온십이 펼쳐지며, 8()에는 가수 ’, ‘민경훈’, ‘신현희와 김루트의 무대에 이어 강릉 핸드드립 어워드를 통해 진한 커피를 맛볼 수 있고, 마지막 날인 9()에는 강릉 커피 홈로스팅 챔피언십이 개최될 예정이다.

향긋한 커피 한잔에 문향의 도시 강릉을 알고, 커피 한잔에 삶의 설렘을 얻는 9회 강릉커피축제는 솔바람이 은은하게 불어오는 바닷길을 거닐며 500여개의 아름다운 커피숍들이 일체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낭만의 가을, 예향의 강릉에서 한번쯤 일상의 지친 삶을 은은한 커피향으로 보상으로 받으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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