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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박영봉 생활관장, 국내·외 메이저 대회 성화 봉송 석권
2017년 10월 10일 (화) 14:01:03 김정연 기자 muiyoa@cku.ac.kr
우리 대학 박영봉 생활관장이 메이저 대회 성화 봉송 그랜드슬램 달성을 목전 앞에 두고 있다. 그랜드슬램이란 원래 트럼프 카드 게임에서의 ‘압승’을 의미하는 단어인데, 이것이 체육계로 넘어오면서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선수에게 주는 칭호가 되었다. 우리 대학 박영봉 생활관장은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의 성화 봉송 주자로 선발되어 이변이 없는 이상 성화 봉송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세계에서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성화 봉송 그랜드슬램 달성의 의미와 가치가 기네스북에 전달되어 인가를 받는다면 곧바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영봉 생활관장은 관동대학교에 재직 중이던 당시 1988년 서울 하계 올림픽에서 처음 성화 봉송과 인연을 맺었다. 그 당시 그의 나이 30세였다. 그 이후로 1999년 평창 동계 아시안게임, 2003년 강원도민체전, 2014년 인천 하계 아시안게임, 2015년 전국체전에서 성화 봉송 주자로 선발되어 그랜드슬램의 꿈에 한 발짝 두 발짝 다가갔다. 대회를 분석해보면, 국내, 대륙별, 세계 단위의 메이저 대회가 모두 포함되어있다. 또한 2003년 강원도민체전과 2015년 강릉에서 개최되었던 전국체전의 경우 그 지자체나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 아니면 불가한 일로, 성화 봉송에 있어서 행운 또한 그의 편이었다. 그리고 다가오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은 무려 30년만의 그의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이다. 성화 봉송의 꿈을 이뤄왔던 30년 동안 박영봉 생활관장이 마냥 꽃길만 걸어온 것은 아니다. 2014년 인천 하계 아시안게임 이전에 2002년 부산에서 개최되었던 하계 아시안 게임에서도 성화 봉송 주자로 선발되었으나, 태풍 ‘루사’로 성화 봉송 행사가 전격 취소되면서 좌절을 겪어야만 했다. 하지만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이 있듯이 박 관장은 성화 봉송에 대한 한결 같은 마음과 애정으로 다시 도전했다. 그리고 12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대륙별 메이저 대회인 2014 인천 하계 아시안게임에서 다섯 번째 성화 봉송을 이뤄냈다. 박 관장은 가톨릭관동대 졸업생으로서, 약 30년 이상 학교에 재직하며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강릉시민상, 강원도민상, 대통령표창,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1989년 개인장학회인 촛불장학회를 설립, 29년간 누계 2억 원에 달하는 촛불장학금을 지급하여 가톨릭관동인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러한 애교(愛校)와 봉사의 발자취를 남겨온 박영봉 생활관장의 성화 봉송 그랜드슬램 달성은 우리 대학에도 의미가 크다. 박 관장의 세계 기네스북 기록 도전은 달아오르는 2018 평창동계 올림픽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를 홍보하면서, 올림픽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더욱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30년간 본인의 의지를 잃지 않고 기록에 도전한 박영봉 생활관장의 촛불 정신은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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