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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출시
2017년 09월 02일 (토) 11:44:42 김태민 기자 kims4252@cku.ac.kr
지난 8월 15일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출시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국내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이 게임은 정식 출시 전부터 부산에서 사전 출시와 PC방 오픈 등을 통해 유저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아왔다. 특히 이 게임은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의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그래픽 묘사와 해상도 등을 대대적으로 개선한 버전이다. 기존 구형 멀티플레이 시스템을 현재 서비스 중인 ‘배틀넷 2.0’ 시스템으로 통합하고, 사설 서버였던 ‘피쉬 서버’까지 지원하면서 대대적인 편의성 개편이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에서 눈길을 끄는 부문은 기존 스타그래프트 원작의 재미요소를 그대로 계승했다는 점이다. 게임의 기본적인 시스템부터 진행 방식, 유닛 밸런스 및 전략 구성까지 모든 부분을 오리지널 버전 그대로 탑재하여 기존에 게임을 했던 유저들은 큰 어려움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게임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게임 그래픽을 4K 급으로 업그레이드 한 점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4k 급은 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하도록 해 게임 화면을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그래픽 세부묘사 역시 직관적이면서도 선명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그리고 국내 현지화 작업까지 신경 쓰면서 주목 받고 있다. 기존 스타크래프트2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완역 현지화뿐만 아니라 기존 시리즈를 즐겼던 유저들이 바로 즐길 수 있는 음역 현지화 기능 지원 용어를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이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부정적인면도 있다. 특히 플레이를 위한 배틀넷 접속이 자꾸 끊기는 등 버그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점은 올드 팬들에게 큰 불편을 안겨주는 대목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몇몇 버그를 그대로 방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출시에 쫓겨 제대로 된 피드백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한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최근 급상승한 인기 덕분에 9월 10일부터 아프리카 TV스타리그(ASL) 시즌4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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