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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60세 이상 시니어 사원 채용
2017년 05월 22일 (월) 14:54:11 한정환 기자 qd937@naver.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지난 2010년 부터 7년째 60세 이상의 시니어 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올해도 시니어 사원 1.000명 채용 계획을 지난 16일 밝혔다.

지난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LH 시니어사원은 총 11천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기업 최대 규모의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이번에 채용되는 시니어사원은 전국의 LH 임대아파트에서 시설물 안전점검과 단지 환경정비, 입주민 생활지원 서비스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고령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시니어사원의 채용 대상을 종전 만 55세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근무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이며, 하루 4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급여는 4대 보험을 포함해 월 67만원 수준이다. 신청접수는 424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유관기관 등에서 받는다.

LH는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에는 독거노인·장애인 등 주거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청소·세탁 등 가사 관리를 담당하는 가사 대행서비스 시범사업과 더불어 고령자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말벗서비스, 안심 콜전화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리홈닥터도 시행한다. 입주민 자녀에게 방과 후 학습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꿈높이 선생님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폭 확대해 시행된다. 또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가사 관리서비스 전문기관 ()한국가사노동자협회 등 외부기관과의 협업체계 강화를 통해 시니어사원 본인의 성취감을 높이고 입주민 주거만족도를 제고하는 다양한 직무를 개발했다.

이러한 공기업들이 시니어 채용으로 자체 해결 된 문제는 임금피크제이다. 이 제도는 근로자가 일정 연령에 도달한 시점부터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근로자의 고용을 보장하는 제도로써 기본적으로는 정년보장 또는 정년연장과 임금삭감을 맞교환하는 제도라 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근로자의 고용 기간 연장 필요성이 제기되자 199860세 정년을 의무화하고 같은 해 시니어 사원 제도라는 명칭으로 이 제도를 도입했다. 임금피크제 도입의 기대효과로는 고용안정, 기업의 인건비 부담 완화, 고령인력 활용, 인사적체 해소,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 사회보장비용 부담 완화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외에도 많은 공기업에서 시니어 채용을 늘리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청년들의 취업난은 해갈되지 않고 있다. 이에 현실적인 대책이 시급히 요구되는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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