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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집
2016년 09월 03일 (토) 14:57:56 이상수 gain75@hanmail.com

   
갓집은 갓을 원형대로 보관하도록 만든 보관함이다
. 조선시대에 갓 착용이 일반화되면서 사용하게 된 것으로, 재료와 형태에 따라 갓집과 갓상자로 구분한다.

하나는 받침(갓을 올려놓는 부분)과 덮개가 분리되지 않은 형인데, 보통 대오리로 아랫부분은 원통형, 윗부분은 원추형으로 골격을 만들고 그 위에 종이를 발라 기름을 먹여서 만든다. 밑변을 이등분하여 여닫게 해서 이 부분으로 갓을 집어넣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위쪽에 끈을 달아서 걸게 되어 있다. 다른 하나는 상자처럼 뚜껑을 따로 만들어 덮는 것으로 나무로 짜거나 뼈대가 없이 두꺼운 종이를 여러 겹 발라 만든다. 밑받침은 원·사각·팔각·12각형 등 다양하다.

흔히 표면에 여러가지 무늬나 장식을 넣어 아름답게 꾸몄는데, 주로 장농 위에 얹어두고 사용했으므로 방안치레의 구실을 하기도 했다.

금번 소개되는 갓집은 대오리로 골격을 만들고 헌책자 또는 문서를 발라 마감을 하였으며, 형태는 원추형이고, 밑바닥은 원형이다. 별도의 문양을 장식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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