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 3. 13 수 20:51
학위수여식,
   
> 뉴스 > 종합
     
VR 시대의 도래, 산업적 파급효과는?
2016년 04월 30일 (토) 10:14:32 이진규 수습기자 footballbendtner@naver.com

최근 스포츠에서부터 게임, TV드라마 의료 분야까지 VR(Virtual Reality) 콘텐츠가 미디어와 교육, 관광 등 산업과 문화생활의 영역까지 빠르게 확산되면서 VR 기기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VR이란 이미지를 이용한 3D 효과를 통해 사용자가 마치 그 장소에 있는 것처럼 현장을 체험하게 해주는 가상현실 기술이다. 최초의 영상 VR 기기는 1968년 유타 대학의 이반 서덜랜드(Ivan Edward Sutherland)에 의해 개발된 HMD(Head Mount Display)로 가상현실 기술의 중요한 초석이 되었다. 하지만 지금과는 다르게 VR 기기의 모니터 크기가 매우 컸고 쉽게 구매하기 힘든 부담스러운 가격과 극심한 눈의 피로, 콘텐츠 부족으로 대중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2000년대에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등 비디오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IT 관련 기술이 발달하게 되면서 VR대중들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 VR 시장에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혔던 비싼 가격과 고질적인 눈의 피로감이 저렴한 고행상도 LCD와 컴퓨터 그래픽 기술의 발달로 인해 대중들의 만족을 이끌어낸 것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상현실 산업이 주목을 받으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를 받고 있다. 주로 게임용이나 문화생활을 즐기는 수준에서 수요가 생기고 있지만 향후 산업용으로 확대된다면 가상현실 산업의 활용 영역은 무궁무진한 때문이다.

지난 2014년 오큘러스 리프트를 인수한 페이스북의 CEO 마크 주커버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6’ 행사에 깜짝 등장해 “VR은 차세대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의 IT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올해가 가상현실 산업의 해가 될 것이라 전망하며 열린 VR 시대를 점치고 있다.

삼성 갤럭시 기어 VR의 가격은 10만 원대로 저렴한 편이지만 사용 시 최적화되지 못한 소프트웨어 때문에 느끼게 되는 멀미와 화면 분할로 인한 화질 저하, VR 환경을 구축하는데 있어서 드는 초기 비용이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부담스러워 당장 상용화가 되기는 힘들다는 의견도 있다. 때문에 VR 산업이 한 순간의 거품으로 끝나 버리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완전히 거둘 수 없다. 이런 문제가 해결 되지 않는다면 영화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가상현실 시대가 본격적으로 현대인들의 눈앞에 펼쳐질 시간이 아직까지는 멀리 있을지도 모른다.

이진규 수습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가톨릭관대신문(http://news.cku.ac.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제휴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210-701 강릉시 범일로 579번길 24(내곡동) | 전화 : 033)649-78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창희
Copyright 2008 가톨릭관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kunp@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