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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적부(民籍簿)
2016년 03월 06일 (일) 19:04:01 이상수 gain75@hanmail.net

   
일제강점기 때 작성된 강원도 삼척군 하장면 하사미리의 호적대장으로 내용은 호주의 본적과 가족관계 그리고 분가와 혼인
, 출생과 사망 등 가족의 변동사항이 수록되어 있다.

민적부(民籍簿)란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우리나라 국민의 이름을 한자로 바꾸어 기록해 놓은 호적대장을 말한다. 일본은 189691일 칙령 제61호에 의하여 출생, 사망, 호주변경, 혼인, 이혼 양자, 파양, 분가, 일가창립, 입가, 폐가, 폐절가재흥, 부적, 이거, 개명등의 인적 변동사항에 대하여 그 사실 발생일로부터 10일 이내호주가 본적지 관할 면장에게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민적제도를 만들었다.

민적법은 190934일 법률 제8호로 공포·실시한 호적법의 하나로 이를 통하여 모든 신분의 발생·변경·소멸 등을 공시·증명하였다. 이 제도는 현재 우리나라 호적제도의 기본을 이루었으며, 광복 후 196011일에 호적법으로 제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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