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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젤리로 나를 뽐내자!
말랑말랑 젤리로 만든 ‘젤리패션’
2009년 06월 04일 (목) 17:45:52 최종길 기자 kdunp@hanmail.net

여름철을 맞아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젤리 패션’이 도심의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젤리 패션’ 이란, 무겁고 빳빳한 가죽소재 대신 말랑말랑한 플라스틱 소재 ‘젤리’를 활용해 만든 아이템을 지칭하는 말이다.

   

‘젤리 패션’은 예전부터 존재했던 아이템이다. 하지만 올해 들어 그 시장이 매우 넓어졌다. 이전까지 젤리 슈즈는 나들이용 슬리퍼나 조리 등이 대부분 이었지만, 최근에는 운동화는 물론 플랫슈즈, 패션샌들 등으로 그 종류가 다양해졌다. 게다가 기능성 운동화부터 스크랩 구두를 본 딴 디자인까지 나왔다. 합성수지를 이용한 가방, 시계, 슈즈 등은 가볍고 편할 뿐 아니라 해변가는 물론 일상용 액세서리까지 그 영역을 넓혔다.

   

‘젤리 패션’이 뜨는 이유는 그 화려함 때문만은 아니다. 일단 젤리 샌들은 발에 부담을 주지 않고 통풍이 잘돼 시원한 것이 장점인데, 발에 굳은살이 생기는 것도 방지해 준다고 한다. 또 젤리 패션 시계는 깜찍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바닷가에서나 비오는 날에도 젖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여름철엔 제격인 아이템이다. ‘젤리 패션’ 은 전체적으로 너무 꽉 죄면 습기가 금방 찬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단점을 고려하더라도 특유의 심플하고 시원한 느낌에 올 여름 대 유행을 할 전망이다.

패션은 유행이다. 유행이 지나면 버림받는 것이 패션이다. 하지만 욕심이란 유행을 따르고 싶어 하는 법이다. 과욕을 부리면 낭비가 되겠지만, 적절한 자기 조절을 한다면, 손쉽게 패션리더가 되는 것이다. ‘젤리 패션’ 으로 이번 여름 자신을 뽐내 보자.

최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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