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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추천하는 강릉여행⑤
대관령 양떼 목장으로……
2013년 10월 06일 (일) 23:22:27 고민주 기자 kdunp@hanmail.net

파란 하늘 아래로 시원스레 펼쳐진 풀밭 위에 하얀 양들이 풀을 뜯고 있다. 양떼들이 노니는 한국의 알프스 대관령 양떼목장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에도 실린 장소이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횡계면에 위치한 양떼목장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방목 형태의 양떼목장이다. 해발 850~900m의 대관령 구릉 위로 펼쳐진 204,959의 넓은 초지에 양들이 뛰어 다닌다. 이 양떼목장은 1988년 풍전 목장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00년 겨울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이름을 바꿨다.

옛 영동고속도로의 대관령 휴게소와 연결된 산길을 따라 오르면 푸른 초원과 파란 하늘이 맞닿은 양떼목장을 볼 수 있다. 뛰어 다니며 풀을 뜯는 양떼들은 초원 위를 자유롭게 노닌다.

오랜 시간 사람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양떼목장은 특별한 시설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편안한 마음이 들게 해준다. 들판 위 길을 따라 걷다보면 영화 연애편지촬영장소 등 좋은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존(photo zone)을 만날 수 있다. 목장의 정상에 오르면 강릉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며, 멀리 동해바다가 펼쳐져 가히 장관을 이룬다.

이곳에서는 양의 젖을 짜거나 건초를 먹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4월에서 6월까지 양털을 깎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최근 자동차 출입이 금지되면서 우리나라 최고의 산악자전거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대관령 양떼 목장은 연중무휴로 운영 중이며 입장시간은 5월에서 8월까지는 09:00시부터 18:00시까지 9월에서 1월까지는 09:00시에서 17:00시까지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이나 건초체험을 하기위해서는 소인 3,500, 대인 4,000원의 이용료가 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여행하기에 좋은 선선한 가을이 왔다. 주위 친한 사람들과 혹은 연인들과 초록 대자연을 뛰노는 양들을 보러가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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