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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축제에 놀러오세요!
영동지방,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
2013년 10월 06일 (일) 23:18:27 윤한규 기자 hdyune109@naver.com

영동지방에서 가을을 맞아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 주문진 오징어 축제는 매년 10월 초순경 주문진항 일원에서 오징어축제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주문진 해수욕장에서 피서 기간에 열렸던 것을 오징어 수확기에 맞추어 조정되었다. 오징어 무료 시식회, 오징어 줄다리기 대회, 오징어 요리전시 및 시식회를 비롯한 각종 기념행사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다양하게 열린다.

소금강 청학제가 오는 1012일 열릴 예정이다. 예부터 수려한 경관에 산신제를 지내오던 중 1975년 오대산국립공원으로 지정돼 그 이듬해부터 소금강 번영회에서 주관하여 행사를 개최해 왔다. 하지만 2001년 제25회 소금강 청학제부터는 면단위 행사로 승격시켜 전 면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행사로 운영하고 있다. 소금강매표소를 지나 금강사 아래에 위치한 광장에서 지역민의 풍작과 안녕을 기원하며,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하여 제례를 올린다. 처음에는 제례만 하다가 1991년부터 농악공연 등을 함께하였고 94년부터 등반대회도 하고 있다. 제례는 지역에서 정성껏 마련한 제물을 진설하고 제례복식과 홀기, 축문을 갖추고 전통적 유교식으로 치른다. 제례에 이어 강릉농악공연, 줄다리기, 보물찾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고, 등반대회는 산악협회가 주관하며, 가족 등반이 가능한 소금강 내 순환코스를 선정하여 당일 참석자도 등산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전야제 행사로 캠프파이어, 축포, 놀이패 등의 산악축제도 베풀어진다.

마지막으로 제28회 동해무릉제가 1017~20일까지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지역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한 동해무릉제는 동해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동해무릉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 무릉제는 개막식을 비롯해 산신제, 풍년제, 동별 민속예술경연, 주민자치센터활동발표회, 동대항 민속경기, 전통혼례·부대행사 등 모두 6개 분야에서 30여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무릉제 기간 내 강원 지역의 전통 민속예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25회 강원민속예술 축제가 17~18일 양일간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강원민속예술축제는 18일 화천 민속단의 시연 등 폐막공연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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